폐지수집 노인에 '야광조끼'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1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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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9명에 지급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이 최근 지역내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야광조끼를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은 해가 져도 도로 주변을 돌아다니며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밤에 운전자의 부주의 등으로 교통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군은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 노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근 폐지수집 노인 29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야광조끼를 지급했다.

읍·면별 지급현황은 ▲전곡읍 17개 ▲연천읍 5개 ▲청산면 3개 ▲군남면 2개 ▲백학면·왕징면 각 1개이다.

연천군은 이번 안전야광조끼 전달로 노인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폐지수집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야광조끼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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