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완공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3 1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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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억 투입해 건립… 年 650톤 생산 가능

이달 중순부터 고품질 미생물 저렴하게 공급

[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가 최근 원경희 여주시장,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재덕 축협조합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는 2012년 여주축산관련단체장 10여명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설치를 건의했고, 2013~2014년 2년간 한강수계기금 20여억원을 투자해 여주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고체유용미생물 생산시설과 8톤 규모 발효장비를 갖춰 이번 준공식을 열게 됐다.


고체유용미생물의 가축급여 효과는 악취저감, 질병예방, 사료효율 증대를 통한 사료비 절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축산농가는 연중 충분한 고체유용미생물을 급여하기가 힘든 실정이었다. 이번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준공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체유용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할 예정이다.


본 고체유용미생물 발효시설은 룸 형태의 발효장비로 온도, 습도, 산소 공급, 교반 등 완전자동 시설을 갖춰 최적의 고체유용미생물을 연간 65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원 시장은 “본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준공을 계기로 축산농가에 최고품질의 고체유용미생물을 공급해 축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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