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걷기 내달 27일 개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6 17: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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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총 2개 코스 진행 참여자 28일부터 신청 접수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연천군이 28일부터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27일 연천군에서 열릴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초·중급자용 코스와 상급자코스에서 진행된다. 초·중급자용 코스는 군남홍수조절지-허브빌리지-왕진면사무소에 이르는 8km 구간이다. 상급자코스는 여기에 주상절리까지 가는 길이 추가돼 총 14km를 걷게 된다.

'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평화기원 풍선날리기 ▲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조선북스에서 선정한 책 속 글귀를 발췌해 코스 일정구간마다 글판 설치) ▲평화누리길 놀며쉬며 퀴즈쇼 등 참가자들이 가을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편, 참여자들이 일정 거리를 걸을 때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이 금액은 비무장지대 보전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학생참여자는 사전 신청할 경우에 한해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오는 9월28일에는 '평화누리 자전거길 개장기념' 자전거투어 특별행사가 열린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갈 수 없는 지역을 갈 수 있어 DMZ 일대의 자연,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28일부터 공식홈페이지(www.walkyourdmz.com)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걷기참가자에게는 트렉스타에서 협찬한 등산배낭을 기념품으로 주며 완주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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