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양, 성남, 남양주 등 8개 지역에서 65마리의 멧돼지가 도심에 나타나 17마리는 포획하고 48마리는 쫓아냈다.
도는 자연 서식환경이 나빠지면서 월동준비를 위한 먹이가 부족하고 영역다툼에서 밀린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오는 등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도는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뛰거나 소리치지 말고 주변 나무나 바위로 신속히 피한 뒤 112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교미기간(11~12월)과 포유기(4~5월)에는 멧돼지의 신경이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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