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매립지 현안문제 해결방안 찾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0 1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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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연내에 수도권매립지(인천시 서구 소재) 운영에 대한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부단체장간 회의를 통해 이뤄졌는데 회의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과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연내에 수도권 매립지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환경부 주관 및 3개 시·도 자체적인 대화채널을 동시 가동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매립지가 있는 인천은 당초 면허가 2016년까지만 사용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서울과 경기는 폐기물 매립 율이 애초 설계한 것보다 높지 않다며 2044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들은 또 현안문제 해결과 별개로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방안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실행방안을 연내에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직매립 제로화는 자원과 에너지로 회수가 가능한 폐기물의 매립 율을 '0'으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촉진을 수도권이 주도해 나가기로 한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3개 시·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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