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직불금 37억 지원… 작년의 두배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0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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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 직불금 644억… 전년대비 76억 늘어

[시민일보=채종수 기자]경기도가 올해 쌀 직불금으로 664억원을, 밭 직불금으로 37억원을 지원한다.


쌀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밭 직불금 지급농가는 89.4%가 늘어 거의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쌀과 밭에 대한 직불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쌀은 올해 7만5749농가, 밭은 2만8479농가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쌀 직불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7만5315농가보다 434개 농가가 증가했으나 대상농지는 총 7만 2691㏊로 지난해 7만3540㏊에 비해 849㏊(1.2%) 감소했다.


경기도는 올해 쌀 직불금 단가가 인상돼 지난해 지원액인 588억원보다 76억원이 증가돼 664억원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쌀 소득직불제 지원금은 ha당 평균 9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만원 인상됐다. 진흥지역은 97만187원, 진흥지역 밖은 72만7640원이다.


밭 농업직불제는 기존 지원 대상에 밀, 호밀, 조사료 등 겨울철 논에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도 추가돼 신청 농가수와 면적이 대폭 증가했다.


도는 지난해 4921㏊·1만3640농가에 밭 농업직불금으로 총 19억6868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거의 배가 늘어난 2만8479농가·9320㏊농지에 총 37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쌀·밭 직불제 신청농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 오는 10월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한 후 오는 12월 중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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