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준공 및 개관식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0 1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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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1일 오후 3시 전통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소재)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 지정 문화재 제19호 갑비고차농악(전내익, 임명선)과 제20호 휘모리잡가(김국진) 식전 축하 문화공연과 전수교육관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수여,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등 다채로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2년 4월부터 금년 6월말까지 총사업비 2백9억4천만원(국비 8,400백만원, 시비 12,540백만원)을 들여 연면적 7,13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내공연장(189석), 전통문화체험관(131㎡), 야외공연장(660㎡)과 전국 최대 규모의 27개 기능, 예능 공방시설을 갖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건립했다.

주요 시설은 공방, 전시실, 홍보관, 실내·외공연장,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배치돼 있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예능 및 기능분야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4개 단체와 市지정 무형문화재 23개 단체가 입주해 전통문화의 보존·전승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무형문화재 전승공연 및 전시는 물론 시민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 하고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자리 매김해 시민들과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확대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시티투어와 연계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체험을 총 60회(평일 2회, 주말 4회)에 걸쳐 특별공연을 실시하고 전통문화 체험관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시교육관을 찾는 인천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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