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기간 오염물질 배출 원천봉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0 1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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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10월말까지 집중단속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가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말까지 상설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감시 분야의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강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대기·소음·수질 등 분야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고의적·반복적 위반사항은 고발하는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남동구·부평구 등에 비해 공장수는 적지만 인천을 대표하는 큰 공장이 많아 인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으로 AG·APG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집중점검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과 여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진행한 집중점검에서 구는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1곳, 자가측정 미실시 1곳, 운영일지 미기록 2곳, 비산먼지변경신고 미필 1곳 등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 5곳을 적발했으며 행정처분을 통해 경고 및 과태료 560만원을 부과했다.

또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석동 원료적치장에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상옥시설을 늦어도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토록 하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송림동 사료제조 사업장의 경우 현재 개선권고 중으로 추후 악취관리지역 지정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푸른 하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대회 운영·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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