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을지연습과 연계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9 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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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0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제395차 민방위 날 민방공 대피훈련과 유해 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사태수습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관내 주요도로 및 다중집합장소 14개소에 훈련유도요원 950명을 집중 배치해 주민들에게 적 공습에 따른 방공대피소 대피와 진행차량 갓길 주차를 유도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201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는 사태수습훈련은 관내 풍산특수금속(주)직장민방위대에서 당일 14시부터 14시30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내용은 적 동조세력이 풍산특수금속(주)에 침투해 유독물을 들어 있는 탱크로리를 파괴해 유독물질(불산)이 인근 주택가로 확산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설정, 30여분 동안 민·관·군 130여 명과 차량 9대, 중화재, 모래 등 530kg을 투입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훈련 종료 후 대피 장소에서 계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재난전문 강사를 초빙해 풍산특수금속(주)사원과 훈련 참관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풍산특수금속(주)에서 유독물질 유출을 가상으로 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연 3회 이상 실시하는 등 재난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인근 주민의 불안감은 해소하기 위해 이번 훈련에 효성동 주민(통장) 60여 명을 훈련 참관인으로 초청, 훈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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