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대, 장석현 인천시 남동구청장 공개 사과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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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른 인천시 남동구를 두고 사회시민단체가 구청장의 책임 있는 대처를 요구하고 나섰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18일 "장석현 남동구청장 취임 이후 잇따르고 있는 공무원 범죄에 경악한다"며 "구청장의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비서실 직원들이 음주 행패와 경찰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지 일주일 만인 지난 15일 공무원이 만취 상태에서 '차량털이'를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면서 강력 비난했다.

인천연대는 또 "장 구청장은 '여성 사무관 전원 동장 발령 성차별 논란', '전 직원 근무복 착용' 등으로 전국적인 논란을 일으키며 구설수에 올랐다"며 "이로 인해 구민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4년 연속 인천시 행정실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이룬 구 공무원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남동구 공무원들의 잇따른 범죄행위는 장 구청장의 무리한 구정 방침과도 관련이 있다"면서 "취임 후 불과 50여 일도 안 된 지금까지 끊이지 않는 논란을 일으키며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구청장의)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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