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맛 사로잡는 메뉴 속속 개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5:32: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중구, 시연회 열어 삼치요리 5가지 선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특색음식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한식체험관에서 동인천 삼치거리 외식업소 조리종사자 및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중구 특색음식 중 하나인 삼치를 이용해 외국인 입맛에 맞도록 개발한 메뉴 시연, 교육, 품평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동인천 삼치거리(중구 전동 19번지 일대)는 중구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막걸리와 삼치로 한국적인 먹거리를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시연회는 올해 개최되는 인천AG·APG와 상설공연 <비밥> 등으로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특색음식인 삼치를 이용해 삼삼묵찜, 삼치건포도강정, 삼치검은콩전 등 주메뉴 5가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 메뉴 등을 개발·보급해 맛있고 특색있는 먹거리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중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중구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 개발메뉴 활성화를 위해 중구내 거주 및 방문하는 내·외국인 대상 시식회를 통해 평가 의견을 수렴하고 맛과 품질을 보완·수정해 중구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메뉴교육 및 품평회에 참석한 동인천삼치거리 업주들은 "구가 메뉴를 개발해 제공해주니 특색음식거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메뉴가 맛도 있고 보기도 좋아 빨리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