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원산지 둔갑 단속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7 16: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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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내달 5일까지 실시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 포천·연천사무소(소장 박제원)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국산 둔갑행위 등 원산지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8년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추석을 맞이해 아직 수확철이 도래하지 않은 과일류 보다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과 건강ㆍ전통식품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이들 성수품을 제조ㆍ가공하여 보관하고 있는 제조ㆍ가공업체와 미리 주문을 받아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통신판매업체를 위주로 단속하고, 이어서 추석이 임박해 수요가 몰리는 시기인 22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백화점ㆍ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 도ㆍ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이와 함께 이른 추석으로 햅쌀 출하가 늦어짐에 따라 수입쌀의 국산 둔갑판매 뿐만 아니라 양곡의 년산을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단속에 농관원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을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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