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영화 포스터 한자리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7 1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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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동구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특별기획전시 ‘인천의 영화광(1945~1970)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극장이 많았던 동구와 인천의 영화 산업을 재조명하는 시간으로 영화광이었던 고 이광환씨의 일기자료에 따라 1945년부터 70년까지 인천시에서 상영된 흥행영화 포스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일기자료에 따르면 총 26년에 이르는 이 시기 동안 총 450여점의 영화가 인천영화관에서 상영됐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 기관 및 개인소장가들의 협조를 얻어 총 90여점의 영화포스터들과 영화자료들이 전시된다.

특히 50년대 상영된 추억의 명화들 <자유부인>을 비롯해 <별아 내 가슴에>, <에덴의 동쪽>,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브리나>의 포스터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시실내에는 작은 영화관 등의 코너가 마련돼 더욱 쉽고 재미있는 관람을 선사하며 박물관에서 멀지않은 곳(약 500m)에는 실버극장으로 재개관(2013년 10월)한 미림극장(화도진로 31)도 있어 추억의 명화를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멋진 경험도 할 수 있다.

송현근린공원내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솔빛로 51)은 2005년 개관 이래 연간 8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19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로 추억을 공유하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다.(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10분 거리)

전시는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이 가능하며(오후 5시30분 입장마감)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032-770-6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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