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지체시간 '33초→20초'로 확 줄어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2 1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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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사거리 회전교차로 완공… 모니터링 실시 [시민일보=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5월 준공한 군청사거리 회전교차로 사업 결과 통행차량 증가, 지체시간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군청사거리에서 공사를 진행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이후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회전교차로 설치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간당 통과 교통량이 설치전 1048대에서 1283대로 증가하고 평균지체시간은 33초에서 20.5초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과차량이 증가하고 통과시간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차량의 통과속도도 이전과 비교해 30% 이상 감소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회전교차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횡단시간도 감소해 회전교차로가 차량의 통행은 물론이고 보행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군청사거리 회전교차로의 모니터링 용역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회전교차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시설로 앞으로 더 많은 홍보와 시설확충으로 편리한 교통체계와 안전한 보행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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