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는 최근 중복브랜드 입점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375st 아울렛'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최근 실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상용 경제개발국장이 주재했으며 허영무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지점장과 주상욱 개발부장, 서광일 375st 아울렛 상인회장,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 상인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천 롯데마트 개장으로 매출액이 반토막난 상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증설부분 준공 후 국내브랜드를 입점하면 375st 기존 브랜드와 중복돼 경영난에 허덕이게 될 것이다. 현재 종업원 감원, 공실점포 증가, 경매진행 등 부도직전에 있다"며 중복 브랜드 입점을 중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여주 프리미엄 관계자는 "증설부분이 준공되면 기존 고객이 500만명에서 증설부분 입점개장시 800만명 정도 예상돼 375st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입점업체는 준공 1~2개월 이전에 발표되는 것으로 지금은 협의 중에 있으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는 이날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타협점을 찾고 포용과 수용의 넓은 마음을 갖고 다양한 각도로 협의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기를 당부했으며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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