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흐르는 클래식·국악 선율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5 1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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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콘서트홀서 매주 화~금 장르별 공연 펼쳐

[시민일보=임종인 기자]코레일이 올해 말까지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매주 화~금요일 주 4회,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국악·클래식·인디밴드·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특별기획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코레일은 공연장소 제공과 공연 홍보를 담당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연예산을, 철도·지하철예술진흥연구원(Rail-Art)은 공연단 섭외와 공연 진행을 맡는다.


코레일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시범공연을 하는 등 올해 말까지의 장기공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첫 무대인 5일 오후 4시에는 키보드와 보컬로 구성된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주는 2인조 '라야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그 외 자세한 공연 일정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간이역을 선정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2014 간이역 문화순회사업’을 지난 6월부터 올해 말까지 20회 시행하며, 이달에는 묵호역, 정동진역, 곡성역에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은 철도역(驛)이 교통의 중심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실력있는 문화·예술단체에 공연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기부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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