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이용객 수는 모두 16만5453명으로 지난해 최대치인 14만7668명(8월4일) 보다 12%나 많다.
이 가운데 출발 객이 8만630명, 도착 객은 8만4823명으로 출발 객은 1.5%, 도착 객은 2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최근 열흘 사이 하루 이용객 최대치가 세 차례 경신됐다.
지난달 26일 15만2870명이 이용해 개항 이후 처음으로 15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일주일 뒤인 지난 2일에는 15만5732명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항공기 운항횟수도 모두 889차례로 종전 최대치인 지난달 30일 872대, 지난해 9월18일 846대를 여유있게 눌렀다.
공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여행객이 급증하고 내국인의 출·입국도 잦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공항공사는 "성수기 공항 이용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출발 3시간 전 공항 도착해야 혼잡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17일 이후부터는 평상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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