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관광안내·콜밴 뿌리뽑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4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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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민·관 합동 관광 무질서행위 합동 점검… 총 106건 적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송도 신항 및 중구 차이나타운 등에서 인천관광경찰대 주관으로 여행사 및 관광버스, 콜밴 등의 '관광 무질서 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교통공단 인천지사,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 협회 및 지역내 경찰관서 등 연인원 10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인천관광경찰 출범과 시기를 같이해 진행된 것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라는 국제행사를 맞이하는 인천 관광의 실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경제수도 인천을 관광 명품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려는 민·관 합동점검 결과 무자격 관광안내가 54건, 콜밴 불법영업 등이 37건, 관광버스 안전시설 미비 등이 14건, 무허가 숙박업소가 1건 등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3명은 형사입건, 기타 80명은 지자체 등 행정 기관통보하고 사안이 경미한 170건의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조치를 병행해 관광업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아울러 이 기간 인천시내 주요 교통시설과 관광명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및 교통이용 안내, 그리고 통역 서비스 제공 등 190여건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인천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한편 지난 7월4일 출범한 인천관광경찰대는 김인자 대장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남녀 경찰관 2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인천시의 주요 관광지에서 범죄예방순찰을 비롯해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 및 수사, 관광정보 제공 및 교통안내,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처리, 통역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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