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7개 농협, 합병추진 가속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4 14:22: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이문재 농협 강화군지부장(가운데)이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내 7개 지역농협조합장들이 4일 강화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권역별 모임을 갖고 자율합병 추진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 강화군지부장(지부장 이문재)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남부권역인 길상·불은·양도·화도농협조합장은 길상농협에서, 강화북부권역인 강서·교동·삼도농협조합장은 강서농협에서 각각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가능한 금년 내로 신설합병 방식의 자율합병을 추진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합병기본협정을 체결했다.

농협이 합병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최근 농업인 수 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농촌 환경변화와 저성장, 저금리 구조의 금융환경 변화로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자금지원 수혜 액(남부합병농협 최대 600억원, 북부합병농협 최대 400억원 무이자자금지원)으로 조합원 실익사업인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화군 농협 가운데 이번 협약식에 유일하게 불참한 강화농협의 경우에는 조합원 등의 내부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합병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