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新발전계획' 시민 뜻 모은다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1 17: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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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읍·면·동 순회하며 시민 건의사항 청취… 이달부터 계획수립 추진 [시민일보=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가 지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인 ‘파주시 新(신)발전계획’을 시민·전문가와 함께 수립키로 했다.

읍·면·동별로 실현가능하면서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재홍 파주시장도 지난달 7~14일 열린 읍·면·동 순회방문에서 지역주민들에게 141건의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시민과 함께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읍·면·동 토론회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계획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의견접수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업의 적합성과 실현성을 검증하기 위해 교통·도시계획·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자문도 받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연구용역 기관도 선정하는 등 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획은 그간 관 주도의 추상적 발전계획 수립방식에서 탈피해 실천가능하고 지역주민이 가장 원하는 대표사업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중장기 발전계획이 장기계획인 반면 이번 계획은 민선6기 4년간 실행해야 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행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최근 3년간 주민건의사항과 민선6기 시장후보들의 공약까지 참고해 시민들과 토론을 통해 수립하게 된다.

이 시장은 “민선6기가 내놓을 발전방안과 실천의 중심에는 언제나 파주시민이 함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은 파주시민의 생활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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