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양플러스사업 효과 톡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1 14: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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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가 지역내 영유아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보건소는 최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의 영양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신규 등록한 180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영향상태 추이 분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분석결과 영유아 143명 중 59명(41.3%)의 신장, 체중, 혈중 헤모글로빈농도가 평균 6.8cm, 2kg, 1.1g/dl 증가했으며 임산부 37명 중 23명(62.2%)의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는 평균 0.9g/dl 증가했다.

결국 보충식품 공급으로 대상자 180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82명(45.6%)이 1년 내 영양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남구는 지난해 국정평가 연계 군, 구 통합평가 결과에서 빈혈개선 율 87.1%로 인천시내 10개 군, 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세(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 수유부로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2회 분유, 쌀, 달걀, 우유 등의 보충식품 공급과 영양교육,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를 최대 1년까지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880-54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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