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치매노인 구조 보호자에게 인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1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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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이성호) 연수지구대가 길 잃은 치매노인을 구조 보호자에게 인계해 귀감이 되고 있다.

연수지구대는 최근 112순찰근무 중 교차로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 방황하던 치매노인을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하고 치매노인의 가족을 찾아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1일 밝혔다.

연수지구대는 112순찰근무 중 청학사거리 한복판에 이불을 들고 위험하게 걸어가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순찰차 경광등 및 싸이렌 취명해 치매노인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자치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

이후 치매노인의 보호자를 찾기 위해 상황실 등 미귀가자 수배 확인, 주변 아파트 일대를 탐문하던 중 치매노인을 애타게 찾고 있던 아들를 발견 안전하게 인계했다.

아들은 상황을 전해 듣고 “잘못하면 교통사고가 날수도 있었는데 무사히 어머니를 찾아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출동 경찰관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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