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유병언 전 회장 벤틀리 승용차 압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31 16:09: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1일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주차량인 벤틀리 승용차를 압수했다.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유 전 회장 운전기사인 양회정(56)씨가 지인에게 맡긴 벤틀리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아 압수 절차를 진행했다.

양씨는 평소 유 전 회장 소유의 검은색 벤틀리 차량(모델명 '아니지')을 관리했으며 유 전 회장과 '신 엄마' 신명희(64·여·구속기소)씨, 이재옥(49·구속기소) 헤마토센트릭라이프 이사장을 순천으로 이동시키는데 사용했다.

이와 함께 인천지검은 유 전 회장의 도피자금 7000만원이 입금된 통장도 제3자 A씨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