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천국'으로 변신한 도서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31 14: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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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리틀비버' 등 무료영화 한가득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가 이달 송림도서관에서 영화 상영과 연극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연극 등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공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다.

영화 상영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3일 <빨간 모자의 진실>을 시작으로 10일 <리틀비버>, 17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4일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31일 <볼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메디와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가 상영돼 무더운 날씨에 먼 곳까지 가지 않고 즐겁고 시원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이솝우화를 각색한 인형극 ‘꾀돌이 여우’가 진행돼 욕심 많은 여우로 인해 벌어지는 숲속 마을 사건을 보여준다.

또 아이들에게 욕심과 잔꾀보다 용기와 지혜를 갖춘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전할 예정이다. 인형극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5일부터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2-770-6775)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와 놀이가 있는 송림도서관은 최고의 휴가지”라면서 “인천시의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에 발맞춰 송림도서관이 독서문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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