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0일 오후 2시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쪽방촌 주민들의 공동 일터인 '꽃, 피우다' 작업장을 중림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첫선을 보인다.
8일 구에 따르면, 작업장은 ㈜현대엔지니어링과 남대문지역상담센터, 중구가 서로 협력해 만든 것으로 기존 가정형 부업 형태가 아닌 꽃을 다루는 교육과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곳은 지난 5월 남대문지역상담센터를 통해 선발된 쪽방촌과 고시원 주민 4명이 지난 6월16일부터 주 5일, 하루 5시간씩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으며 근무를 해왔다.
현재는 꽃만 취급하고 있으나 앞으로 ▲향초 제작 ▲화분 등 다양한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기업,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공동작업장을 많이 마련하고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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