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비정규직 84명 정규직 전환

이승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5 1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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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1세까지 정년 보장, 복지포인트ㆍ퇴직금 지급

[시민일보]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23일 고양시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화를 위한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84명의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을 실시한 것은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화 및 처우개선을 통해 공공부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에 모범적인 고용구조 개선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의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189명 중 84명이 정규직 전환자로 결정돼 약 44%의 전환율을 나타냈다.


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전환기준 마련을 위해 ‘고양시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근무기간ㆍ급여재원ㆍ급여수준ㆍ부서평가 등 4가지 기준지수의 평가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총 84명의 정규직 전환자를 확정했다.


고양시는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정규직 전환평가를 실시한 후 전환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의결하는 등의 정규직 전환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한편, 비정규직에서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84명은 비정규직과는 달리 근무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만 61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또한 호봉제를 적용받아 근속연수가 올라가는 만큼 급여도 인상되고 복지포인트 지급, 명절 휴가비, 퇴직금, 연가보상금 등을 받게 된다.


최성 시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고용안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현재 마련된 객관적인 전환지표를 활용하여 보다 투명하게 지속적인 정규직화를 추진 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고양=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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