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체감사로 예산 18억 절감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31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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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11개 사업소 34건 시정조치 통해 낭비성 예산 사전차단 [시민일보]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형)가 2013년 한 해 동안 11개 산하 사업소 대한 자체감사를 통해 모두 34건을 시정조치해 18억4600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연간계획에 의한 정기종합감사 7회와 상수도 공사 및 자재관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1회 등 총 8회의 감사를 실시해 모두 15건·5300만원을 추징, 환수하도록 했다.

특히 사업본부와 산하 사업소의 각종 공사 및 용역, 물품구입 시행전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 원가 산정 및 공법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일상감사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 중 공사분야 14건·336억9900만원, 물품구매 54건·124억7700만원, 용역 6건·108억3600만원, 기타 9건·528억6200만원 등 총 83건·1098억7400만원의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를 실시해 공사분야 11건은 공법을 변경하도록 해 12억1500만원을 절감했다.

이와함께 물품구매 분야 5건은 사업 적정성 및 자재 구매방식을 변경하도록 해 4000만원을 절감했으며 용역 3건은 원가절감 방안 등을 적용해 5억3800만원을 절감하는 등 총 19건에 17억9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도록 시정조치했다.

인천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효율적인 감사를 통해 18억원이 넘는 예산절감 성과를 거둬 낭비성 예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커다란 역량을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절감 방안을 지속 발굴해 더 내실 있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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