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유치해 일자리 늘린다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7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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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개 관련기업과 신설·이전 MOU 체결

교육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에 양질 일자리 제공
맞춤식 주문 생산 등 中企 취약 부분 해결 기대

[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7일 컨택센터 10개 관련기업 및 (사)인천컨택센터산업협회 대표와 컨택센터 신설, 이전 및 증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참여한 기업은 아시아자산운용(주)을 비롯해 동양생명, 동부화재해상보험(주), 하나SK카드, (주)삼보컴퓨터, (주)CJ헬로비전, (주)이레컴즈, (주)지엘마케팅, (주)세종경영정보, (주)네오티스 등 10개 기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원도심에 국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IT 기반의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업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온라인 고객접점 관련 향후 컨텍센터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기업들의 마케팅, 고객센터·정보센터 방식에서 탈피해 인터넷, 이메일, 쇼셜미디어(Twitter·Youtube·Flicker·Facebook·Linkedin-B2B 등), 모바일(SMS·모바일웹·앱 등), 쇼셜커머스(공동구매·판매 등), 온라인쇼핑몰(이베이-B2C·알리바바-B2B 등), 인터넷생방송(유스트림 등), 홈쇼핑, 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최첨단 컨택센터 운영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또 중소기업이 취약한 해외마케팅, 바이어대응, 맞춤식주문생산 등의 취약부분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첨단 컨택센터를 구축, 활용할 계획으로 원하는 기업에 대해 협약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 산업은 인력확보가 용이한 원도심에 적합한 업종으로 급여는 월 130만~600만원 등으로 전문성에 따라 다양하다.


아울러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시간제나 풀타임이 가능하며 특성화고 졸업생들에게도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일부기업에서는 대학진학 혜택도 주어진다. 청년 미취업자들에게는 상담사, 마케터, 관리자, 시설구축자로서의 활동도 가능하다.


또 시가 구축하게 될 국제컨택센터는 다문화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재택근무도 가능해 지체장애인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인들을 위한 유통 관련 컨택센터를 유치해 물류센터와 연계된 상품정리, 택배, 경비 등 관련 일자리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송영길 시장은 “컨택센터는 일정한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첨단서비스 업종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 유치를 통해 집집마다 실업자 없는 인천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에는 우선적으로 현 상수도사업본부 건물, JST건물 일부, 강화군 등 군·구 활용 가능한 건물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상수도 121콜센터 운영도 시설을 분산시키는 추세에 맞춰 전문기관에 위탁해 활성화하는 등 여러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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