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송도서 모터 페스티벌 열린다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5 1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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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현대자동차·인천도시공사 업무협약 3년간 매년 한차례 이상 개최… 한류문화 축제도

[시민일보]내년부터 3년간 매년 1차례 이상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도심 레이싱을 포함한 대규모 '모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와함께 신개념 한류문화 페스티벌도 내년에 열릴 예정이어서 송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인천경제청과 현대자동차(주), 인천도시공사 등과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과 한류문화축제인 'The K Festival' 개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주)는 우리나라 모터 스포츠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강원도 인제와 전남 영암에서 펼쳐졌던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내년 5월 중순쯤 3일간 국제업무단지 부근에서 여는 등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차례 이상‘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도심 레이싱 외에도 ▲하이브리드 등 자동차와 관련해 미래기술을 시연하는 자동차 과학 ▲이색 차량 전시와 체험 등 시민체험 행사 ▲K-POP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 역동적인 자동차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도심 레이스로 펼쳐질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2003년 출범된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지난 10년간 5000여 레이서를 배출, ‘모터 스포츠 사관학교’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의 프로 드라이버들이 경쟁하는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을 비롯해 세미프로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인 ‘K3쿱’과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등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고 있다.

이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과 같은 도심 레이스가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될 경우 인천시 송도가 세계적인 도심 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 모나코, 마카오와 같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2014년 코리아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최고 상금인 4억2000만원을 놓고 5~11월 송도, 영암, 인제 등에서 총 6회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주)가 후원하는 한류문화축제는 ‘新 한류문화를 대표하며 완성도 있는 신개념 한류 문화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내년 10월에 송도 23호 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류문화축제는 ▲국내 최고 규모의 K-POP 공연 ▲모바일 게임 체험 등 온라인, 모바일 게임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며, IFEZ와 인천시가 한류·관광도시로 자리매김되는 한편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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