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정위기 극복" 허리띠 졸라매는 광주시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0 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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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 원점 재검토...수당 줄이기 등 직원들에 예산절감 동참 당부 [시민일보]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는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위축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시 재정 부담 증가, 경기도 재정 악화로 인한 도비 보조금 지원 축소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조억동 시장은 "내년도 시의 재정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고 재정난 극복을 위해 기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소모성 예산과 시급하지 않은 사업 예산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22일에는 '내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서한문을 전직원에게 보내면서 이러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업무 추진비, 일반 운영비 및 공무원 수당을 줄이는 등 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예산 절감 노력에 동참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통을 분담해 재정난을 극복하고 광주시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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