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 잡은 <커피콘서트>가 오는 2014년에는 조기예매 할인으로 인천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한다.
조기예매 할인은 공연 티켓 오픈 후 한정된 기간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는 제도다. 내년 첫번째 <커피콘서트>인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무대는 오는 20일까지 1만5000원 티켓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후 공연의 조기예매할인 기간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러한 조기예매할인 이벤트는 지난달에 먼저 판매됐던 상반기 시즌권(오픈 후 20분 만에 매진)을 구입할 수 없었던 관객에게 더없이 즐거운 기회다.
한편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ee Concert)이다.
‘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 전석 1만5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는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시즌 7회째를 맞는 <2014 커피콘서트>는 3월에 첫 공연을 열었던 예년과는 다르게 1월부터 문을 연다. 공연 기간의 공백을 없애 1년을 꽉 채운 진정한 시즌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또 기존보다 더 섬세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니스트 서혜경·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씨가 탄탄한 연주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팝페라가수 정세훈씨, 고음악단체 바흐솔리스텐서울, 클래식기타리스트 장대건씨가 다채로운 빛깔을 더해준다.
포크그룹 자전거탄풍경, 월드뮤직그룹 공명, 퓨전 국악을 연주하는 안은경 퓨리티,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를 들려주는 재즈파크빅밴드의 무대는 <커피콘서트>에 개성과 생기를 더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씨와 배우 이건영씨의 음악극 <노베첸토>와 유지나의 시네마 토크, 국립발레단의 해설을 곁들인 발레 등 기존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장르도 만날 수 있다.
함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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