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공직자 없애고 청렴도시 구현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9 1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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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백-e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개통 [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 송영철 안전행정부 감사관, 조명우 행정부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했다.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금횡령과 인·허가 분야의 비리 등 동일한 유형의 공직비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10억9500만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5대 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한 자율적 예방행정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행정착오나 비리징후 발생시 감사자, 부서관리자, 담당자의 컴퓨터 화면에 동시에 문제점에 대한 경보가 발령되는 시스템으로 행정업무나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부평구, 서구, 옹진군과 함께 지난 3월 안전행정부의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2014년부터는 모든 자치단체까지 확대·시행하게 되는 만큼 이번 개통식을 통해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직자 스스로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성숙한 공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날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이번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부패, 관행, 청탁을 철저히 배격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청렴한 도시 인천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시 감사관실은 자체 개발해 구축·운영 중인 세입감사시스템에 대한 시연을 통해 인천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예방적 감사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함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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