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간사업자 공모
[시민일보]인천시가 연수구와 함께 9일 ‘연수, 원인재역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연수역 주변 복합개발과 철도상부에 덮개공원 설치를 추진할 사업주체 선정을 위한 것으로 수인선 개통에 따른 소음, 분진 등 환경 피해와 지역단절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복합시설 1,2,3용지(인천시소유) 13만74.5㎡에 주거, 상업, 업무, 문화, 교육, 숙박, 의료 등 복합시설을 계획하고 근린공원 1,2용지(국토부, 연수구소유) 65,052.4㎡ 및 철도복합1(국토부소유) 7,030㎡에 철도덮개공원과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2년 6월 인천시, 연수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4월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수익성 보장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최종접수 마감까지 민간참여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모에 앞서 민간 참여기피 원인분석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연수구와 협의를 통해 민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성이 양호한 시유지와 철도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선도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진하는 국유지(임대용지)내 복합역사 개발계획은 추후 개발여건 성숙 등 부동산 시장상황이 개선된 이후에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 공모기간은 오는 12월9일까지며 공모참가 자격, 제출서류 및 지침서 작성요령 등은 인천시 및 연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9일부터 안내할 예정이며 13일 연수구청 상황실에서 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 실시 후 올해 하반기 민간 사업자를 평가 선정해 오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모든 사업에 앞서 덮개공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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