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직배출 사업 시범 실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8:01: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성시, 오는 11월까지

[시민일보]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오는 11월까지 생활폐기물 배출자로 하여금 직접 처리장소로 옮긴 후 수수료를 징수하는‘생활폐기물 직배출 사업’을 시범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행 종량제 규정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종량제봉투, 대형폐기물 스티커, 매립용마대 등을 구매해 직접 담아야 하고 소규모 리모델링 공사, 이사 등으로 다량으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경우 다수의 시민이 적정처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급기야 무단투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다량으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에 한해 별도의 종량제봉투나 마대 등을 이용하지 않은 상태로 배출자가 직접 매립시설(안성시환경안정화시설)로 운반할 경우 반입을 허용해주기로 했다.


이러한 직배출 사업은 2개월 동안 시범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생활의 편리성과 생활폐기물의 적정처리 등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지속 추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생활폐기물의 소각, 매립, 재활용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범 실시하는 직배출 사업은 매립용 생활폐기물에 한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가을철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등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할 경우 직배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무단투기예방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678-265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