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와 8개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시리아 난민어린이 축구화 보내기 공동캠페인’이 목표 모금액을 초과해 성공적으로 끝났다.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진행된 캠페인에 체육계, 기업인, 종교인, 공공기관 등 각계 시민들이 2억1700만원을 기부해 당초 목표로 했던 축구화 2014켤레를 훨씬 초과해 2899켤레의 축구화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리아 내전은 최근 화학무기에 의해 1300명의 시민들이 희생당하는 사태가 발생한 이후 반기문 사무총장이 해결을 위해 유엔의 적극적인 개입을 시사하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 난민을 돕는 공동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인 인천이 국제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아시안게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모금된 금액으로 구입한 축구화를 오는 10월 인천적십자사를 통해 의약품 등 구호물품과 함께 요르단에 있는 자타리 난민캠프에 전달할 계획이며 현지 전달식에 AG서포터스도 동행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지향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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