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인하대, 다문화 도시 공동포럼 열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5: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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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열린사회 발전과 내·외국인 주민의 질 높은 사회통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다문화도시 공동포럼’을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제결혼과 국내거주 외국인의 증가로 내·외국인간 사회통합이 중요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다문화사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비전’이란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는 ▲남동구, 인하대 협약체결식 ▲최충옥 경기대교육대학원장의 기조강연 ▲인하대 정기섭 교수의 하모니센터와 한누리학교 활성화 방안 등과 남동구 중심의 현장 사례를 토대로 한 논문발표에 이어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와 지역현장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학·관 협약 체결을 통해 남동구와 인하대(다문화교육융합연구사업단 단장 김영순)는 향후 다문화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책개발 협력, 주민들의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하대는 2011년 다문화교육연구센터 설치와 일반대학원 다문화학과 개설, 2013년 다문화교육융합연구사업단 유치에 이어 최근 전국 대학 유일의 다문화 BK21(Brain korea21)-Plus 사업유치로 한국의 다문화교육 메카로 조명되고 있어 향후 남동구의 다문화정책 개발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배진교 구청장은 “남동구는 인천내 외국인 주민 최다 거주지역이며 동시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등이 거주하는 인천속의 작은 지구촌”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한 다문화도시 공동포럼을 통해 내·외국인 통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호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성숙한 열린사회 ’ 구현에 함께 매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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