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몽골 보건·의료 MOU 체결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3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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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표단, 몽공 보건국 방문

의료기술 협력 증진 의견 나눠


[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와 몽골 울란바토르시가 의료인 연수 및 의료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한 도시간 보건 및 의료분야에서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장근 인천시 보건복지 국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시 대표단은 2일 울란바토르시 보건국을 방문, 소드놈다르자 툴 울란바토르시 보건국장을 예방하고 도시간 주요 현안과 보건의료 협력 증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따라 몽골 사막화·황사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송영길 시장이 몽골에 방문, ‘인천 희망의 숲’을 몽골에 조성하겠다고 밝히는 등 양국간 협력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향후 인천시와 울란바토르시는 보건의료인 연수와 우수 의료기술 교류 등 보건의료 분야의 상호관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김 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기대한다”며 “향후 우수 의료기술 교류 및 보건의료인력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몽골의 의료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드놈다르자 툴 울란바토르시 보건국장은 “인천시의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의 보건, 의료 협력강화와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인천시 대표단은 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의대 및 국립모아병원 등 몽골의 의료인프라 시설을 시찰하며 양 도시간 보건, 의료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가천대길병원과 공동으로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및 의료세미나, 심장병 어린이 무료진료 행사 등의 진행을 통해 울란바토르에 인천의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널리 홍보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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