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공원에 축구장 만든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2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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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체육공원으로 변경 추진

[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32-6 일원(양지교회 뒤)에 조성할 양지근린공원을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체육공원으로 변경·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토지매입비 등을 포함한 266억원의 사업비로 6만7739㎡ 규모의 양지근린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양지면민의 공원내 축구장(인조잔디)을 만들어달라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체육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양지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5월22일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후 6월28일 문화재 지표조사를 완료했으며, 7월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거쳐 지난달 13일 1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11월 근린공원에서 체육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체육공원 기본구상에 대해 재검토한 뒤 12월에 2차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2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지근린공원으로 조성할 부지는 산지형 공원으로, 대부분 경사지로 되어 있어 축구장 입지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형과 법적으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설치할 계획”이라며 “테니스장은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해 추진·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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