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500가구에 도시가스 첫 공급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4-14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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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로ㆍ광장로 주변일대...내년 총 6000가구 목표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권한대행 최민성) 가평읍에 도시가스가 공급됐다.
군은 최근 가평읍 읍내리 보인빌라에서 도시가스 점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숙원인 가평읍 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지난해 말 청평면에서 가평군청 앞 까지 14.5km의 본관이매설공사가 완료되고 올 3월에 가구에 공급을 위한 공급관 공사가 시작되면서 가시화됐다.
가평읍 지역의 도시가스공급은 올해 2천500세대에 이어 내년에는 22억원을 들여 가화로를 중심으로 한 시가 중심지역과 호반로와 달전로 일원 3천500세대에 공급된다. 가평읍지역의 도시가스 공급목표는 총 6천세대로 내년까지 공급된다. 이는 가평읍 전체 8,520여 세대의 70.4%에 해당한다.
올해 가평읍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은 석봉로를 중심으로 광장로, 석봉로 191번 길, 보납로, 가화로 주변일대 2천500세대다.
점화식을 계기로 군은 이 사업에 속도를 붙여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주민생활에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짐에 따라 공기를 예정보다 앞당겨 연료비를 절감시킴으로서 주민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평군 지역의 도시가스사용은 청평면 지역에 3,200세대, 가평읍 지역 52세대가 사용하고 있다. 군은 올 연말까지 청평지역에 350세대, 가평읍지역에 2,500세대 등 총 2,8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가스공급은 그동안 등유, LPG 등으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해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해 왔던 군민들에게 가구당 월 9만2천원에서 12만2천원 만 내외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읍에서 처음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게 된 주부 이 모씨는 ″종전에 비해 활력이 좋고 연료비용과 공급에 대한 부담이 작아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안전성이 높은 청정연료를 사용함으로서 쾌적한 정주여건과 환경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어내는 효과와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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