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명품 교육도시' 봄바람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8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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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자치대학과 학생교류·유소년 축구발전 협의

[시민일보]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인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과 학술 및 학생교류를 확대하고 이 지역 축구협회와도 스포츠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을 방문해 페르란 샨쵸 피파레 총장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선 어학 및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학생교류를 확대하고 파주지역 대학 졸업생에게 바르셀로나 자치대학 편입기회를 주는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바르셀로나 자치대 교원들의 한국어 어학연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도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 축구단에 소속된 까따루니아 축구협회 알베르또 바사 사무총장과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협의를 했다.

파주시와 까따루니아 축구협회는 파주지역 유소년 축구단이 하계기간 중 1∼2달씩 스페인 전지훈련을 정례화하는 등 교육적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까따루니아 축구협회에서 20명 내외의 기술 스태프(staff)를 구성해 파주에 파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스페인 축구는 현재 3부 리그 8천여 개 팀과 1부 리그 20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적 스포츠 교류가 확대되면 500여 명 정도 되는 파주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파주시 간에 교육과 스포츠 교류를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조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을 방문해 페르란 샨쵸 피파레 총장이 회의에서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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