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구리시가 최근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하여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국정 3대 방침인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에 맞춰 시 차원의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11일 박영순 구리시장이 주재한 제18대 새 정부 국정목표와 연계한 실천과제 추진계획 보고를 개최했다.
시가 마련한 주요 실천과제는 부서별로 발굴한 78건 중 국정과제에 맞는 주요 시책 위주로 38건을 선정했다. 38건은 경제부흥 관련 시책이 7건, 문화융성 관련 6건, 국민행복관련이 25건이다.
경제부흥 n관련 분야에는 11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이 최우선과제로 선정되었고, 문화융성 분야에는 ‘문화도시 건설’, ‘태극기선양 운동을 통한 국민 대통합’,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등 담겼다.
시는 태극기선양 운동과 관련하여 금년 8월 광복절을 전후하여 아차산에 75미터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홍보 영상물을 관내 영화관에서 지속적으로 상영하기로 했다.
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구리아트홀 개관에 따른 품격 높은 공연문화 조성, 시의 꽃 축제와 공연에 맞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금년을 ‘문화의 도시’로 선포할 계획임도 밝혔다.
구리시가 비중을 둔 25건의 국민행복관련 분야에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복 시책이 담겼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추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1인 1학습 동아리 갖기 운동, 시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아카데미 운영, 맞춤식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놀 토에 진행하는 105개의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영순 시장은 “지금의 안보위기 상황에서 국민 대통합을 위해서는 구심점일 될 태극기 사랑 운동, 태극기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이 될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한강변의 상징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예산지원 건의 등 시민행복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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