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조선 ‘역사여행’ 어때요?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3-1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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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봄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역사 여행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2013년 우리 가족 박물관 탐방 & 우리 가족 아차산 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탐방 프로그램은 대장간마을에 전시돼 있는 아차산 출토 고구려 유물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직접 아차산에 올라 보루군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이며 ‘4월 우리 가족 아차산 탐방’은 20일, 21일에 진행된다. 신청은 가족 단위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고 전시관 입장료는 별도다.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에서도 봄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 가족 동구릉 탐방’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릉’을 중심으로 풀어낸 조선의 역사를 들을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4월~5월, 9월~10월의 마지막 주말에 운영되며, ‘4월 우리 가족 동구릉 탐방’은 27일, 28일에 진행된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최근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탐방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 방문객들은 그동안 아차산보루군 일대에 대한 현장 해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었다. 이에 구리시에서는 오는 4월부터 아차산4보루에서 매주 주말(13시~16시)에 아차산보루군에 대한 해설도 상시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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