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7일 KT 지하통신구를 대상으로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KT 지하통신구는 교문사거리 ~ 돌다리 사거리까지로 총 길이 973M, 수직 깊이 지하36M에 이르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다. 통신구 안에는 초고속통신망이 거미줄처럼 깔려 있으며, 이 초고속통신망은 각 가정과 건물에 이르러 음성이나 데이터를 전달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통신구의 협소한 구조적 문제로 화재 발생시 현장 진입과 화재진압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화재진압대원 진입 ▲각종 통신망 불통시 대처방법 ▲정전에 따른 비상발전기 가동 및 나이트라인 설치 ▲ 로프를 활용한 환자 구출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은수 현장지휘과장은 “지난 2006년 12월29일 새벽에 발생한 지하전력구 화재가 떠오른다”고 말하며 “당시 각 진입로상 거대한 연기가 뿜어져 나와 화재진압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더욱 치밀하고 완벽한 소방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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