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재육성 열기 후끈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04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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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시민일보]경기도 파주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6일 파주시청에선 어려운 여건임에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선 파주지역 고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 전액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피월드재단에서 출연했다.
파주시의 교육지원 예산도 민선5기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 2010년 70억 원이던 파주시 교육지원예산은 2011년과 지난해 각각 174억 원과 186억 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시는 올해 또한 시 자체수입이 59억 원 감소하는 등 재정악화에도 관련예산을 지난해와 같은 186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전체 가용예산의 87.9%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장학사업이 활기를 보이면서 학생들의 학력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경기도 31개 시·군중 30위였던 파주시 학력수준은 2011년에는 15위로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학진학률 또한 2011년 75.6%에서 지난해에는 79.6%로 올랐다.
이와 관련, 이인재 파주시장은 “우수한 재능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기간에 투자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임기 중 지속적인 교육투자로 명품 교육도시의 기반을 닦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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