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가평군 지역내 교통흐름이 빨리질 전망이다.
가평군(군수 권한대행 최민성)은 주민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촉진함은 물론 교통편익을 증진하기위해 96억원을 투입해 15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를 내년 말까지 개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 새롭게 개설되는 도시계획도로는 시가지 주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둬 가평읍 효신아파트 옆, 청평면 가루개 마을과 면사무소 뒤, 북면 보건지소 옆 등 네 곳에 930m의 도로가 뚫린다.
국가 대표급 관광지인 자라섬과 남이섬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주말과 행락철마다 관광객의 증가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가평역사와 국도 46호선을 연결하는 폭 25m, 길이 245m의 도시계획도로도 개통된다.
올해 30억원이 투입되는 이 도로가 하반기에 개통되면 주민과 관광객들의 가평역과 남이섬, 자라섬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2011년 6월에 착공한 이 도로는 올해 가평역사까지 연결되고 내년부터는 달전리 구리고개(955m)까지 개설하게 된다.
청평, 현리지역의 도심 교통도 개선된다. 청평역과 국도 46호선 간 690m, 조종중고 앞 등의 도사계획도로도 올해 완료돼 주민편익이 증진되고 화재 등 재난위험으로부터 불안감이 해소된다.
올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특징은 장기미집행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와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이뤄 가는데 중점을 두고 내년도 개설을 위해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도에 40억5천만 원이 투입돼 가평읍 영원순두부 옆, 설악면 설악중ㆍ고 인근, 청평면 청평고등학교 주변, 하면 현리 태양빌라 인근과 축협 옆 등 8개 노선 1.4km의 도로가 개설된다.
특히 가평읍민의 숙원인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가평천 제방(470m. 폭 20m)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추진돼 가시화됨으로서 도심재생은 물론 공간 확대를 꾀하게 된다.
9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가평읍 중심지의 남북이 연결돼 도심교통난 완화는 물론 균형적인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란불이 예상된다. 가평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자라섬씽씽겨울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도심 접근성과 주차 공간이 개선되고 프로그램 운영의 폭도 넓어지게 된다.
도시계획도로가 뚫리는 지역은 경춘선전철 개통 등으로 실질적인 수도권에 접어들면서 도시가 팽창되고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주민이동과 차량통행이 잦아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오던 곳이다.
주민 정모씨는(남.46세)씨는 ″가평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전철이 개통되면서 눈에 띄게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도로가 뚫리면 접근성이 높아져 편리해 지는 만큼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견실한 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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