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8동이 특수시책으로 내달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무상 우산 수리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명학공원(안양8동)에서 문을 여는 우산 수리점에는 전문기술인력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일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기술인력 2명은 지난달 우산수리 기술습득을 위한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고장이 났거나 녹이 슬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우산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이곳에서 무료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고가품이거나 골프용 우산 또는 양산은 대상이 아니다.
특히 부속품 확보를 위해 수리가 거의 불가능한 우산에 대해서는 기증을 받을 계획이다.
박정환 안양8동장은 "우산은 잔 고장이 많지만 조금만 손을 보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며 "무조건 새것을 구입하기보다는 고쳐서 쓰는 풍토가 아쉽다"고 전하고 무상 우산 수리점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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