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가 21일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고충 상담을 위해 북부청사에 멘토상담방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이날 동산 스님, 무구 스님, 김학원 목사, 최도숙 목사, 지정태 신부, 전화용 수녀 등 종교지도자 6명을 멘토로 위촉했다.
도는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군의 일반 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이 이들 종교지도자들과 1대1로 상담할 수 있게 북부청사에 멘토상담방을 마련했다. 상담은 전화 이메일 트위터로도 가능하다.
도는 공무원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본청에 상담방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이번에 북부청으로 확대했다.
본청 공무원 멘토링에는 정호 스님, 일면 스님, 김영진 목사, 김정일 목사, 이영배 신부, 한만옥 신부 등 22명의 종교지도자가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종교계의 관심 속에 자비와 사랑으로 시작된 공무원 멘토링이 점차 효과를 얻고 있다”며 “필요하면 도민들에게도 이 같은 멘토링을 확대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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