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참가자 72명 모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0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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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쿠기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23일 지역내 초등학생 3~6학년 7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집중적인 회화 교육을 통해 영어 구사력을 높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캠프는 오는 8월12~17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관악구 낙성대로 70)에서 5박6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숙소는 숭실대학교 기숙사(2인1실)다.

총참가인원은 72명이며, 이 중 18명은 영어교육의 기회가 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의 생활이 곤란한 학생이다.

이 중 18명은 영어교육의 기회가 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의 동주민센터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일반학생의 경우 인당 참가비 15만원이다.

학생들은 캠프 입소 후 영어능력 평가를 통해 15명 내외의 5개반으로 편성되며, 수준별 학습을 받게 된다.

올해는 늘어가는 융합인재교육(STEAM) 수요를 반영해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영어를 배우며 과학적 사고력를 기르는 ‘영어권 문화의 실질적인 창의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꿈을 타는 선원들’이라는 주제로 탐구 중심의 창의적 몰입 수업과 다양한 놀이를 통한 체험활동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로켓·배·환경·과학 등 키워드 보고 스스로 문제 해결하며 영어소통 능력,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현장학습시간에는 일산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한다.

담수터널·터치풀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알아보고, 메인 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뮤지컬 ‘꼬마 선장의 모험’을 관람한다.

이를 통해 교육장을 떠나 현장에서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영어표현을 익히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신규 신청자를 우선한다.

결과는 오는 25일 구청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현장감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프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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