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합동 웨딩마치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1 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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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천호제일감리교회서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14일 천호제일감리교회(천호동 소재)에서 거행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결혼식의 주인공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천호제일감리교회의 추천을 받은 한국에 온 지 3년된 중국인 이해옥 부부와 한 달 전 필리핀에서 온 칼루빙 루베린 가르시아 부부로 예복, 화장, 사진촬영, 피로연, 신혼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천호제일감리교회로부터 후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한국에 시집은 왔지만 경제적인 여유 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이었는데 주변의 후원으로 정식으로 결호닉을 올려 따뜻한 가정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진정한 한국인으로 이웃과 함께 정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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