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 소외된 이웃에 전달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9 14:44: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700포기 담궈 독거노인 가구등에 돌려 노원구며느리봉사단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며느리봉사대가 배추값 폭등으로 겨울김치를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원구 며느리봉사대 200여명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절인 배추와 양념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 오후 4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담근 2700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각 동에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 380세대(세대당 15kg 1박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수 며느리봉사대 회장은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며느리봉사대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김장철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왔고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